창호교체 서울시 BRP로 8년 무이자 융자지원 받을 수 있어요

 서울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하고자 건물에너지효율화지원사업(BRP)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시 전체 온실가스배출량 중 건물이 66.5%를 차지하고,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면적이 54.3%이며, 주택단위 면적당 에너지소비량은 전국평균 대비 28.2% 많다는 사실이 추진배경입니다.

서울시 BRP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부착

 

 

지원사업 소개

 

​ ​ 서울시BRP는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민간건물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 시 8년 장기 무이자 융자지원을 합니다. 2024년 300억 원 예산으로, 2024.1.18부터 11.20까지 진행됩니다. 서울시 BRP시스템 접수순이며, 심의신청은 월 2회입니다.​

 

 

대상 및 지원내용

 

 에너지 성능개선공사 착공 전 건물로, 신청일 기준 사용승인일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이 대상입니다. 신청은 주택소유자로 금융기관 대출 결격사유가 없을 시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의 100% 이내 8년 무이자 융자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지원한도 500만 원 이상부터 단독주택은 최대 6천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3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주택의 경우 서울시 BRP는 신한은행만 취급하며, 연리 0%에 조기상환수수료가 없습니다. 상환방식은 8년 이내 균등분할 분기별 상환입니다.

 

 

단열창호교체

 

​ 단열창호는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지원사업 즉 '서울시BRP'의 지원대상입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3등급 창세트로 교체하면 됩니다. 창세트에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이 부착되어야 합니다.​

 

 

진행절차

 

신청서 제출 후 월 2회 심의가 진행됩니다. 공사완료 후 완료보고서를 제출하고 서울시의 실사를 거쳐 추천서가 발급됩니다. 발급된 추천서와 신한은행이 요구하는 서류를 갖춰 융자신청을 진행합니다.

 

첫째, 시공업체에 실측요청 후 견적서를 받습니다. 이 때 제안된 단열창호가 서울시 BRP 요구조건을 만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시공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심사사전확인서를 발급 받습니다.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융자심사가 이루어지므로 사전심사확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셋째, 건물에너지효율화 지원시스템에 회원가입하고, 시공업체 사업자등록번호를 넣습니다.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시공업체에서 서류대행이 가능해집니다.

넷째, 계약서 및 견적서 등 제출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다섯째, 심사결과 '추천서발급대상'으로 선정되면, 시공일자를 정하고 공사를 진행합니다.

여섯째, 시공이 완료되면 완료보고서를 온라인 제출합니다.

일곱째, 서울시 담당부서의 현장실사를 받게 되며, 이상이 없으면 '기후변화기금 융자신청서'가 발급됩니다.

여덟째, 기후변화기금 융자신청서를 신한은행에 제출하고 서울보증보험증권(종로지점 02-3671-7100)을 발급받아 신한은행에 제출합니다.

아홉째, 신한은행은 금요일까지 융자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심사하여 다음 주 금요일에 융자를 실행합니다.

2024년 서울시 BRP 신청 및 심의 일정

 

 

 

 서울시BRP서울시 BRP 8년 무이자 융자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새롭게 진행하는 공사여야 합니다. 기존에 완료된 공사는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창호교체를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시 BRP를 통해 진행하시길 추천합니다. 2050 탄소중립에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조용하고 개선된 환경으로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또한 건물을 새롭게 고침으로써 자산상승의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