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창호

벌레유입을 막아주는 창호 부자재 본문

생활정보

벌레유입을 막아주는 창호 부자재

다우창호 2024. 8. 9. 15:20
반응형

 서울 도심에 러브버그라 불리는 벌레의 개체 수가 많아져 집집마다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끔찍한 모습에 놀라지만, 러브버그는 다행히도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익충이라 합니다. 자연생태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공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러브버그

 
 익충이니까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그나마 참을만하겠죠? 이 문제와 직접적으로 마주치는 것이 창호입니다. 대부분 창호에는 단열성능향상과 기밀성유지를 위해 여러 부자재가 사용됩니다. 이 부자재는 벌레방지 기능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충망

 가장 효과적이고 생활의 불편을 크게 줄여주는 것이 방충망입니다. 방충망이 없다면 창문을 열어 놓을 수도 없고 너무 답답할 거예요. 최근에는 방범기능과 미세먼지방지 기능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방충망 메쉬구멍사이즈에 따라 촘촘망 등으로 구분됩니다. 다만, 너무 촘촘한 망은 내부환기 등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헤어

 모헤어는 바람차단 등 창호의 기밀성을 유지하는 중요 부자재입니다. 길이가 길거나, 부드러움이 덜한 빳빳한 것도 있습니다. 벌레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진처럼 위에서부터 아랫까지 꼼꼼하게 채워져야 좋습니다. 또 하나는 모헤어가 밀착될 수 있도록 창문을 전부 개방하고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반 정도만 열어 놓고 쓰면 모헤어가 제기능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풍지판

 창짝이 레일 위를 움직이다 보니 작은 벌레는 물구멍이나 레일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창호의 구조상 벌레를 100% 차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물구멍캡으로 막는 것도 방법이나, 미세먼지가 많기 때문에  물구멍이 막힐 수 있어 세척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풍지판은 바람차단 및 벌레유입을 막는 기능을 합니다. 위에는 스펀지, 아래는 고무로 된 풍지판이 주로 사용됩니다. 

풍지판 상/하 모습

 
 

바람차단 캡

 창호 창짝에는 레일에 맞게 홈이 파이고 호차가 적용되어 제작됩니다. 양사이드에는 고무소재로 된 캡(검은색)이 끼워져 있는데, 다기능 역할을 하는 창호 부자재입니다. 열고 닫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스토퍼 역할도 하며, 바람과 벌레 차단 역할도 합니다.

 
 
 방충망, 모헤어, 풍지판, 바람차단캡 모두 기밀성 유지와 벌레유입방지 역할을 하는  창호 부자재입니다. 제품에 제대로 적용되지 않거나 미흡할 경우 교체나 보강 등 A/S를 받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